분류 전체보기 332

국회부의장 김상희 의원이 걱정된다.

국회부의장 후보로 김상희 의원이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출신인 김상희 의원은 2020년 5월 15일 "국회의장단에 최초의 여성의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역할을 하겠다", "2020년은 성평등 국회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만일 경선에서 승리하면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된다. 국회의장은 보통 중도에 지역색이 강하지 않은 후보가 하고 국회부의장의 경우 원내대표의 뒤에서 당의 목소리를 어느정도 내는 역할을 한다. 하나 우려되는 것은 김 의원이 최근 정의연 사태와 관련하여 윤미향을 옹호했단 것이다. 지난 2020년 5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연과 윤미향에 대한 의혹제기를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폄하라고 윤미향을 옹호하..

★ 사이버렉카 2020.05.20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런 사람이다.

국회의장으로 유력한 박병석 의원은 포용을 상징한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하여 포용의 국회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렇기에 21대 국회의 첫 의장은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기자출신인 그는 대전 서구갑에서 내리 6선을 지냈다. 경제통으로 분류되는 5선의 김진표 의원도 국회의장에 대한 욕심을 보였지만, 대전, 기자 출신의 중도적이면서도 모난 이미지가 없는 박병석 의원으로 힘이 실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가 가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지원해줄 수 있는 여의도 국회의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 자연스럽게 박 의원으로 무게가 기울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 의원 측은 "오랫동안 국회에 몸담으며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 사이버렉카 2020.05.20

코로나는 개학이 분수령이다.

내일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개학을 한다. 2월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서 약 80일동안 밀렸던 개학이 온 것이다. 하지만 우려가 많이된다. 일주일 간 개학을 미루긴했지만, 아직 이른감이 있기 때문이다. 순차적으로 25일 수요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이 등교를 한다. 문제는 하필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단 것이다. 필자는 보건방역과 질병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의 개학강행이 보건위생학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갖고 올지 예측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숫자를 고려하여 최근의 확진자수, 검사인원, 확진구역을 고려할 때 2차 확산의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우려된다. 아래는 구체적인 근거이다. 첫째, 삼성병원 간호사 4명 확진 사례 역..

★ 사이버렉카 2020.05.19

모더나 급등은 못 미덥다.

미국장의 급등 18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1.95포인트(3.85%) 급등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21포인트(3.15%) 뛴 2,953.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0.27포인트(2.44%) 상승한 9,234.8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0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8일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상승의 이유는 모더나Moderna 이처럼 오랜만에 미장을 달군 것은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 때문이다. 성인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실험에서 참가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발견..

★ 부자의 길 2020.05.19

5일만에 5키로 빼는게 이렇게 쉽다니... (방법 공개)

현대인들의 몸은 만사가 지친다. 나이를 먹어서, 술을 마셔서, 스트레스 때문에... 등등 갖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우리의 몸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어난 것이다. 지난주 5일만에 5kg를 감량했다. 다이어트의 고민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어려움"인데 이러한 고통이 전혀 없이 5kg을 감량했다. 사실 깊은 고민이 있어서 몸을 비웠는데, 화요일까지는 효과가 없다가 수요일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더욱 명료해졌다. 필자는 단식을 깊이 공부해보지도, 전문적인 방법을 알지도 못한다. , 과 같은 간혈적 단식에 대한 책을 읽었고 토니 로빈스의 에 있는 건강과 활력에 대한 파트가 큰 도움이 되었다. 단언하자면 단식은 지친 현대인을 정화시켜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맛있는걸 즐기지만, 그만큼 단식으로 얻는..

건강 2020.05.18

트럼프의 화웨이 죽이기는 삼성전자에게 이득일까?

트럼프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두가지가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상황판단능력이다. 미치광이 개라고 보이지만, 트럼프는 고도화된 협상능력으로 매번 승리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혹은 불리한 국면에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한다. 유리한 상황이라면 모든 에너지/자원/시간을 투입하여 승전물을 가져오고, 모든 공적을 자신에게 돌린다. 반면, 불리한 국면에 처하면 고집을 피우지 않고 다른 전문가를 내정하거나 다른 문제를 수면에 띄우며 자연스럽게 빠져나온다. 이러한 트럼프의 상황을 읽는 능력은 의사결정능력보다 미중무역분쟁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국면에서 더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현재 코로나 초기대응 실패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때려야하기 때문이다. ..

★ 부자의 길 2020.05.18

소중한 것들(뻘글)

우리는 삶을 살아간다. 누군가는 원하는 삶을, 누군가는 원치 않는 삶을 산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현재를 잊고, 과거 혹은 미래에 갖혀 나에 대한 객관성을 잃어버린다. 필자의 일주일은 가장 길고 지루했던 시간이었다. 또한 큰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기도 했다. 앞으로는 남들이 원하는 삶을 쫓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 경제적으로 더 자유롭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고, 놀고 싶은 방법으로 여가를 보내겠다. 내가 실천할 것이다. 아기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한다. 입문용 드론을 사고 공부한다. 자격증을 준비하고 영어를 배운다.... 뜬금 없지만... 싫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겠다. 나만의 블로그를 양에 집착하지 않..

존잼 Book 2020.05.17

SK텔레콤 라떼는 말이지~(주가 포인트)

필자의 블로그에 온걸 환영한다. 오늘은 SK텔레콤의 주가향방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겠다. 아마도 SK텔레콤의 주가에 대해 걱정이 있거나, 매수를 고민중인데 확신이 서지 않아서 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고 생각한다. SK텔레콤은 간단하다. 두가지만 해결된다면 30만원도 이상도 충분히 상승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실적을 보자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이라고 생각한다. 1분기를 돌아보자면 2월부터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했고, 우리나라 증시는 1,400pt대 코스피를 보면서 쌍코피가 터졌다. 이때의 감정을 살펴보자면 (우선 말하지만, 나는 가치투자자이면서 느긋..

★ 부자의 길 2020.05.10

최순실과 정경심 그 욕망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대답이 존재하겠으나,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현재의 삶을 위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인생에 기출문제집은 존재하지 않지만, 역사라는 문제집을 통해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언을 얻는 것이 역사가 아닐지... 이러한 역사에서 자녀에게 주어진 특혜로 자신의 삶을 잃은 예가 종종 나타난다. 수십년전으로 갈 필요도 없이 우리 정치권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아들의 병역관련 문제로 당선을 놓친 경우가 그 예이다. 가장 가까운 최근에는 최순실 사태가 있었다. 정유라를 특혜로 이화여대에 입학시킨 것이다. 그런데 오늘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는 14일 열리는 공판에서 검찰과 정씨 측에게 법정에서 이같은 내용을 고지할 예정이다. 법원 관계..

★ 사이버렉카 2020.05.10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께서 한마디하셨다. 수요집회와 관련된 단체들이 위안부 피해자, 집회참여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이다. 집회에서 모금된 공금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되는지 의문이 있고, 또한 참여한 학생들을 이용만 한다는 주장이다. 사실 아래 기사를 읽고 놀란 것은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은 줄곧 수요집회나 위안부 관련 행사에 필히 참석하시던 분이기 때문이다. 올해 3.1절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시는 등 정부, 민간단체 등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사안에 꼭 등장하셔서 본인의 피해경험과 생각을 주장하시던 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제시대 피해자의 상징인 분이 민간단체들의 이중성을 고발하셨다니 충격이 크다. 아래의 기사는 연합뉴스에서 이 어르신과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 사이버렉카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