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 후보로 김상희 의원이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출신인 김상희 의원은 2020년 5월 15일 "국회의장단에 최초의 여성의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역할을 하겠다", "2020년은 성평등 국회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만일 경선에서 승리하면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된다. 국회의장은 보통 중도에 지역색이 강하지 않은 후보가 하고 국회부의장의 경우 원내대표의 뒤에서 당의 목소리를 어느정도 내는 역할을 한다. 하나 우려되는 것은 김 의원이 최근 정의연 사태와 관련하여 윤미향을 옹호했단 것이다. 지난 2020년 5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연과 윤미향에 대한 의혹제기를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폄하라고 윤미향을 옹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