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일 진행될 법원 정기 인사를 포스팅하겠다. 정치적인 내용이 아닌 객관적인 인사에 대한 주목할만한 포인트를 잡는 포스팅이니 참고바란다. 이번 인사에서는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 등 굵직한 자리에 대한 인사가 있어서 주목되고 있다. 과연 김명수 대법원장은 어떤 철학을 중점적으로 인사를 했을 것인지 주목된다.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은 전국 2,900여 판사를 어느 법원으로 소속시킬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현재는 김 법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영훈 부장판사가 수행중이다. 송인권 부장판사의 인사여부도 주목되는 이벤트이다. 송인권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겸심 씨의 재판을 맡고 있다. 여러 언론을 통해 감싸주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사실은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