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헤일리 앳웰(Hayley Atwell)

박춘식 과장 2020. 1. 21. 21:51

페기 카터 역의 앳웰... 슬림하다.

 

오늘은 캡틴의 그녀 헤일리 앳웰을 포스팅하겠다. 

 

알다싶이 그녀의 대표작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퍼스트 어벤져>이다. 스티브 로저스의 연인이자 함께 전투에 참가한 SSR요원 페기 카터로 우리에게 알려졌다.

 

지적인 섹시함...

 

이 영화에서 앳웰은 당시의 패션과 잘 어울리는 글래머러스한 바디와 주체적인 캐릭터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출연하고 자체 시리즈인 <에이전트 카터>에서도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출연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퍼스트 어벤져>,<마블 원샷: 에이전트 카터>,<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총 6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포스팅은 작품보다는 앳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ㅗㅜㅑ 저 장면 뒤는 19금이다.

사실 포스팅을 위해 앳웰의 사진을 찾아보면서 느낀 점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 의외로 통통한 편. 큰 가슴의 섹시함은 알고 있었지만, 상체가 전체적으로 통통한 시절이 꽤 있다.

둘째, 미소가 너무 아름답다. 생각해보니 마블 시네마틱에서는 밝게 웃는 장면들이 기억나지를 않는다. 

 

위의 사진을 보면 뭐... 시선이 백옥 같은 그녀의 피부에 쏠리겠지만, 의외로 상체가 통통한 편이다. 배도 살짝 쪘는데, 필자는 이런 몸매가 너무 좋다. 여성으로서 좋다기보다는 인간미라고 생각된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말도 안되는 절식을 통해 체중관리를 하는 것은 유명하다.

 

지난 포스팅에 켈리 브룩처럼 앳웰도 자신감 있는 바디랭귀지로 자신의 몸에 대한 당당함이 있어서 좋다(물론 문화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체중이 나가는 여성을 더 섹시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레드카펫의 여신

그리고 모성애적 매력이 있다. 큰 골반, 아름다운 허리라인, 섹시한 가슴과 발달한 어깨는 모순적으로 가녀리면서 단단한 느낌을 준다. 위의 사진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밝은 미소의 앳웰...

 

코믹콘에서의 모습. 자연스럽고 편한 헤어

우리나라도 할리우드처럼 체중관리열풍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러한 열풍이 자연스러워보이지는 않는다. 꾸준히 운동하는 직장인들이 자연식 3끼를 먹다보면 탄탄한 근육이더라도 체지방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체지방을 마치 나태, 게으름으로 인식한다. 선명한 복근은 운동의 노력이되고 굵고 건강한 하체는 바지핏에 안좋기 때문에 단점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우리도 피트니스에 대한 문화와 지식이 쌓이게 되면 이런 불균형적인 미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체중조절을 한 시기인 것 같다.
흰 도자기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의 앳웰

 

체지방을 감량하니 허리, 골반, 복부가 슬림하다. 아마도 살이 잘 붙는 체형이 아닐까?

 

 

2021년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에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앳웰의 섹시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 모성애적인 섹시함과 자연스러운 곡선미의 바디를 가진 앳웰... 다음 작품에서도 이런 매력이 발산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