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길 134

모더나 급등은 못 미덥다.

미국장의 급등 18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1.95포인트(3.85%) 급등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21포인트(3.15%) 뛴 2,953.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0.27포인트(2.44%) 상승한 9,234.8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0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8일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상승의 이유는 모더나Moderna 이처럼 오랜만에 미장을 달군 것은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 때문이다. 성인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실험에서 참가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발견..

★ 부자의 길 2020.05.19

트럼프의 화웨이 죽이기는 삼성전자에게 이득일까?

트럼프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두가지가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상황판단능력이다. 미치광이 개라고 보이지만, 트럼프는 고도화된 협상능력으로 매번 승리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혹은 불리한 국면에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한다. 유리한 상황이라면 모든 에너지/자원/시간을 투입하여 승전물을 가져오고, 모든 공적을 자신에게 돌린다. 반면, 불리한 국면에 처하면 고집을 피우지 않고 다른 전문가를 내정하거나 다른 문제를 수면에 띄우며 자연스럽게 빠져나온다. 이러한 트럼프의 상황을 읽는 능력은 의사결정능력보다 미중무역분쟁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국면에서 더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현재 코로나 초기대응 실패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때려야하기 때문이다. ..

★ 부자의 길 2020.05.18

SK텔레콤 라떼는 말이지~(주가 포인트)

필자의 블로그에 온걸 환영한다. 오늘은 SK텔레콤의 주가향방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겠다. 아마도 SK텔레콤의 주가에 대해 걱정이 있거나, 매수를 고민중인데 확신이 서지 않아서 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고 생각한다. SK텔레콤은 간단하다. 두가지만 해결된다면 30만원도 이상도 충분히 상승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실적을 보자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이라고 생각한다. 1분기를 돌아보자면 2월부터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했고, 우리나라 증시는 1,400pt대 코스피를 보면서 쌍코피가 터졌다. 이때의 감정을 살펴보자면 (우선 말하지만, 나는 가치투자자이면서 느긋..

★ 부자의 길 2020.05.10

LG화학 인도공장 사망사고는 악재일까?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나왔다. 폴리스티렌(PS) 수지를 생산하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는 7일 새벽 스티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이 사망하고 약 1천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CBS 방송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있는 LG폴리머스 공장에서 유독 가스가 누출돼 최소한 주민 1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더하여 수백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독한 사람도 여럿이라고 전해졌으며, 현지언론은 주민 천 명 이상이 구역질 증상 등을 느꼈으며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진 주민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LG폴리머스 공장 내 5천t 규모의 탱크 2곳에서 가스가 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사고는 새벽 2시 반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공장은 봉쇄..

★ 부자의 길 2020.05.08

거지에서 재벌이 된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최근 엠제이 드마코의 을 다시 읽고 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다크호스가 되고 싶다. 성격이 평온한 것을 원하는지라 조급한 자세에 대한 경계를 갖고 매사에 임한다. 하지만 인생가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때로는 인생에서 빠른 길을 추구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이책이 그런 것 같다. 필자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생각되나, 더 나의 부를 창조하고 싶다. 창업을 하고 싶지만, 수천가지 변명이 나를 막아선다. 그럴때마다 나의 종착지를 상상하며 이 책 속의 지혜를 탐독한다. 엠제이 드마코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선택은 순간이지만, 그 결과는 평생 영향을 끼칠 것이다. –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1. 공식 부는 라이프스타일의 바탕이 되는 믿음, 선택, 행동 및 습관이 ..

★ 부자의 길 2020.05.07

이재용 "자녀에게 경영권 물려주질 않을 것”

역시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문은 깔끔하고 간결했다. 경영권 승계, 노사문제, 소통 및 준법감시에 대한 입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발표했다. 물론 객관적인 방법론은 없었으나, 부회장이며 실질적인 삼성그룹의 리더로서 자신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재벌 중 이렇게 언론에 나타나 고개를 숙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날 오후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 생기지 않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그동안 저와 삼성은 승계와 관련 많은 질책 받아왔다. 삼성 에버랜드 SDS 건에 대해 비난을 받았고, 최근에는 승계 관련 뇌물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라며 “많은 논란은 근본적으로 이 문제에서 비롯된 게 사실”..

★ 부자의 길 2020.05.06

미래에셋대우 박현주는 호텔왕이 된다...

“최고 입지의 명성이 높은 고급 호텔은 불황을 이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한 말이다. 박현주 회장을 보면 삼국지 조조가 떠오른다. 내가 세상을 저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저버리게 놔두지 않겠다는 당차면서도 이성적인 포부가 그의 삶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미래에셋그룹은 해외 유명 호텔을 잇달아 인수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과 맺은 15개 미국 호텔 인수 계약은 그 정점이었다.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JW메리어트 에식스하우스를 비롯해 미국 9개 도시의 고급 호텔만 모아놓은 자산이었다. 인수 대금만 58억달러(약 7조1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모두 없던 일이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3일 안방보험에 매매계약 해지..

★ 부자의 길 2020.05.04

SK바이오팜 상장 = 초대박

SK바이오팜 상장으로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필자가 깜짝예언을 하겠다. 바이오팜이 상장하면 정말 초대박을 칠 것이라고... 아래 차트를보자 현재 지주회사 SK의 일봉차트다. 과거 하이닉스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때와 비교하면 정말 싼 가격이다. 코로나에, 유가로 인한 이노베이션 밸류에이션 부정적 전망 등 난관에 봉착해있다. 또한 SK는 하이닉스를 자회사로 옮기기 위해 SK텔레콤을 인적/물적분할하여 중간지주회사와 합병할 계획이다. 박 대표가 꾸준히 합병에 대한 논의를 발표했지만,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해버려서 아마 그룹차원에서 지배구조개편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생각된다. 잡설이 길었지만,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로 불리는듯 요즘은...)는 SK가 20년 이상 공들인 치료제이다. 삼성바이오, ..

★ 부자의 길 2020.05.04

삼성전자 1분기 실적과 주가에 대하여...

믿을게 반도체 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과 소비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집약적 산업구조이기 때문에 더 큰 위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경우 우리의 상식 밖 영역에 존재한다. 실물경제 타격과 미국의 660만명의 실업자 발표,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등중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역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라고 생각된다. 금융시장에서 폭락 트리거는 "와 코로나19 엄청난 위기일텐데... 그 진폭은 어느정도일까?"이다. 웃긴건 4월 초 1분기 GDP성장률과 기업의 실적발표가 나온 뒤 불확실성의 진폭이 예상되어 주가가 반등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외국인 자금들도 코로나19가 어떻게될지 알지 못하니 불확실성을 간보고 포지션을 취하..

★ 부자의 길 2020.05.01

대기업 연봉 순위 (나의 연봉, 소득 비교)

오늘은 대기업 연봉순위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참조는 인크루트, 사람인 기사의 내용을 인용하였다. 공무원, 공기업보다 대기업이 다니기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연봉에 최근 주52시간제 도입과 기업문화가 혁신되면서 갑질/직장내 괴롭힘도 보기 드문 것 같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연봉차이를 비판하지말고, 사장보다 더 받는 직원들의 숫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문화혁신과 4차산업혁명시대 친기업정서가 널리 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본론으로 가자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0위 안에 들었던 SK그룹 계열사는 SK에너지(1위), SK텔레콤(5위), SK하이닉스(7위) 3곳이었는데, 1년 사이 순위가 크게 바뀐 것이다. 지난해 발표에서 2~3위를 기록한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순위가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

★ 부자의 길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