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기업 연봉순위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참조는 인크루트, 사람인 기사의 내용을 인용하였다.
공무원, 공기업보다 대기업이 다니기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연봉에 최근 주52시간제 도입과 기업문화가 혁신되면서 갑질/직장내 괴롭힘도 보기 드문 것 같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연봉차이를 비판하지말고, 사장보다 더 받는 직원들의 숫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문화혁신과 4차산업혁명시대 친기업정서가 널리 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본론으로 가자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0위 안에 들었던 SK그룹 계열사는 SK에너지(1위), SK텔레콤(5위), SK하이닉스(7위) 3곳이었는데, 1년 사이 순위가 크게 바뀐 것이다.
지난해 발표에서 2~3위를 기록한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순위가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GS칼텍스(1억1109만원)는 6위, 에쓰오일(1억1032만원)은 7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발표에서 4위였던 삼성전자(1억800만원)는 5계단 하락한 9위였다. 이어 현대오일뱅크(1억900만원), LG상사(1억700만원), 여천NCC(1억700만원)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삼성SDS(1억500만원), 한화토탈(1억200만원), 삼성물산(1억100만원), 한화솔루션(1억26만원) 등 15개사가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이었다. 상위 업체들 중에서는 정유, 석유화학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이들 기업 중 무려 11곳의 연봉이 감소했다. 연봉이 오른 곳은 3곳에 불과했고, 동일한 기업이 1곳 이었다. 사람인은 "지난해 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불황의 여파가 급여 지급에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의 올해 직원 평균연봉은 6900만원으로 전년(5900만원) 보다 16.9% 올라, 평균연봉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직원연봉이 많이 오른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바의 올해 직원 평균연봉은 7500만원으로 전년(6500만원) 대비 평균연봉이 15.4% 올랐다. 이어 △LG생활건강(12.7%) △네이버(9.7%) △SK하이닉스(9.4%) 등으로 많이 올랐다.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 상승폭이 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16.9%) △셀트리온(12.5%) △NAVER(9.5%) △LG생활건강(9.0%) △SK하이닉스(7.8%)·삼성SDS(7.8%) 등이었다. 여성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셀트리온(20.8%) △기아자동차(18.0%) △삼성바이오로직스(15.8%) △LG생활건강(15.2%) △넷마블(12.1%) 등으로 조사됐다.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9793만원으로 여성(6821만원)보다 2972만원 더 높았다. 하지만, 전년대비 연봉 상승폭은 남성은 1.9% 하락했고, 여성은 1.7%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30대 상장사의 직원연봉이 평균 9025만원으로 전년(2018년) 동일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 9147만원 보다 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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