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길

SK바이오팜 상장 = 초대박

박춘식 과장 2020. 5. 4. 17:51

SK바이오팜 상장으로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필자가 깜짝예언을 하겠다. 바이오팜이 상장하면 정말 초대박을 칠 것이라고... 아래 차트를보자

 

현재 지주회사 SK의 일봉차트다. 과거 하이닉스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때와 비교하면 정말 싼 가격이다. 코로나에, 유가로 인한 이노베이션 밸류에이션 부정적 전망 등 난관에 봉착해있다.

 

또한 SK는 하이닉스를 자회사로 옮기기 위해 SK텔레콤을 인적/물적분할하여 중간지주회사와 합병할 계획이다. 박 대표가 꾸준히 합병에 대한 논의를 발표했지만,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해버려서 아마 그룹차원에서 지배구조개편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생각된다.

 

잡설이 길었지만,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로 불리는듯 요즘은...)는 SK가 20년 이상 공들인 치료제이다. 삼성바이오, 셀트리온이 왜 시총상위로 올라갔다고 생각하는가? 이유는 바로 우수한 제약품을 위탁생산하는 바이오CMO가 미래먹거리이기 때문이다. 

 

SK는 텔레콤, 이노베이션, 하이닉스 등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SK 투자회사 발표자료를 보면 SK의 미래는 반도체수직계열화, CMO, LNG자원, ICT로 못을 박았다. 나스닥 상장도 준비했으나, 벨류에이션평가를 코스피에서 받는게 좋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상장을 연기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오히려 SK는 코로나가 난리인 지금 상장을 하는 것이 바이오로써 좋은 가치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할 것이다.

 

MK 한예경 기자의 기사 발췌

상장 준비상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길 바란다.

2일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상반기 안에 상장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면서 기존 의지를 재확인 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0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고, 12월 한국거래소가 이를 승인했기 때문에 올해 6월까지 상장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상장예비심사의 승인 효력은 6개월로 이 기간 안에 증권신고서 제출과 기관투자가 수요 예측 및 공모·납입 절차를 모두 마쳐야 한다. 

 

다만 한국거래소가 증시 급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추가로 6개월 내에서 상장예비심사 효력을 한 차례 연장해 줄 수 있다. 일각에서는 SK바이오팜이 아직 증권신고서 제출도 하지 않은 만큼 ‘하반기 연기설’이 현실화될 수 있단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여파로 주식시장에도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대를 모았던 대어들의 상장 연기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분기에는 8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하는데 그쳤고 7개 업체는 상장을 연기하거나 철회했다. 더군다나 상장 업체 일부는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실정이다.

시장에선 SK바이오팜의 상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기업가치가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주식시장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서울경제 이주원 기자의 기사발췌(https://www.sedaily.com/NewsVIew/1Z2LFRS7VH)

 

SK바이오팜의 상장은 대박일 것이다. 자 그러면 수혜주를 고민중일 것이다. 필자는 SK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공모를 받던 상장일에 시장가로 매수하는 전략 외의 관련테마를 찾는건 별 먹을게 없다고 본다. 

 

바이오랜드가 움직이는데,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지만 크게 관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