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68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하여... (Feat. 이준석 당대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5선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국힘 의원 115명 중 73명이 참석하여 약 60% 정도의 참여율을 보여줬다. 어쨋듯 이번 비대위 전환이 야당과의 문제라기보다는 여당의 당내 문제가 커져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적고 초선의원들도 동의하는 인물인 주호영 의원으로 결정된 것이라 생각한다. 비대위 기간과 성격에 대해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본다. 우선 권선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단기간 워낙 많은 이슈를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캐릭터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색깔의 주 위원장이 계파간 공통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추인된 것 같다. 새정부 초기인데, 왜 여당이 비대위 전환을 한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말 그대로 왜인지도 모르고, 알아보..

인물 2022.08.09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용된 이유...(feat. 노무현 정부 총리 출신...)

5월 9일 대선 이후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현재까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이견 외에는 순차적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2022년 4월 3일 오늘 인수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는 한덕수 전 총리로 김영상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고르게 등용된 인물이다. 그가 오늘 총리로 지명받고 진행한 인터뷰를 보면 아래의 가치들을 강조했다. 총리 지명 기자회견 발언 첫째, 국익외교와 강한국방의 자강력 확보 둘째, 국가의 대내외적 안정과 신뢰를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 셋째, 달러를 중심으로 한 경화를 확보하는 국제수지의 흑자기조 넷째, 생산성이 높은 국가를 위한 총요소생산성 확대를 언급하며 불평등한 사회, 협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정치, 통합이 되지 않는 사회..

인물 2022.04.03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사진 모음(feat. 몸매...)

오늘은 크리스티나 헨드릭스의 사진을 모아서 포스팅한다. 사실 이 배우에 대해서 잘 모른다... 토이스토리4에서 목소리 출연한 정도만 아는데... 사실 섹시한 몸매 때문에 웹상에서 알게 되었다. 전형적인 모래시계 체형(해외에서는 '배pear'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동그란 과일 배모양이 아니라 서양의 펑퍼짐한 모양에서 따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고 평가하는 체형이다. 그러나 필자의 눈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체형같다... 본명 크리스티나 린 헨드릭스 (Christina Rene Hendricks) 국적 미국 미국 국기, 영국 영국 국기 출생 1975년 5월 3일, 테네시 주 녹스빌 직업 배우 활동 1999년 – 현재 신장 173cm 가족 제프리 아렌드 (2009 – 2019)

인물 2021.08.16

아재가 생각한 aespa Next Level의 매력

aespa의 Next Level을 봤는데, 정말 중독적이다. 처음에는 다소 다른 아이돌보다 세계관이란 난해한 요소가 있는 그룹이라 생경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분노의 질주의 분위기처럼 거칠면서 액션적인 매력의 멜로디와 각 멤버들의 음색의 매력에 풀 빠졌다. 필자가 느낀 aespa 넥스트 레벨의 매력은 두가지이다. 첫째, SMP의 매력이 있다. HOT의 열맞춰, 신화 해결사, 동방신기, SES 등의 고음과 유영진 작곡가 특유의 SMP가 묻어나는 색깔이 있다. 넥스트 레벨은 한곡이 아니라 두곡이 합쳐져서 구성된 느낌을 받는다. 전통적인 SMP의 특징이다. 둘째, 멤버들의 신비감을 잘 표현했다. 사실 처음에는 카리나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으나, 윈터, 지젤, 닝닝 등 멤버들의 신비하고 각기 다른 매력이 잘 표..

인물 2021.06.20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 전당대회 예측(feat. 윤석열 대권출마)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주호영 의원 등 당대표를 노리는 선배들을 앞지르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새로운 정치인이라고 느껴진다. 37세의 정치인이 보수정당에서 리더로 거론되는건 1964년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그 당시에도 원내총무(현재로는 원내대표 격)를 지냈으니, 당을 이끄는 수장이란 역할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사건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인 이준석의 성공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된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낙선.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낙선 .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낙선. 세번의 낙선과 최고위원 외에는 굵직한 선출직 인사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정치인 경험이 없는 것이 이준석 후보의 매력이라고 한다. 사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꼭 좋은 ..

인물 2021.05.27

논리왕 전기... 조용히 떡상하길

유튜버 논리왕 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이번 진용진의 이란 콘텐츠는 작년 가짜사나이 이후 인터넷방송/유튜브 생태계에서 꽤나 큰 임팩트를 준 사건같다. 필자는 나무위키 상 머니게임 문서를 통해 먼저 1회독하고 유튜브상 클립으로 중요한 사건만 봤다. 결과적으로 이번 머니게임 컨텐츠의 수혜자는 참가자 전기라고 생각한다. 떠오르는 매력은 말빨, 논리, 두뇌회전, 드립 같은 이미지이다. 구독자수는 최근 80만명을 넘으며 대중적인 인기가 폭발했고 느리면서도 흥분하지 않는 그의 드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묘하게 남/녀 갈등구도로 이어진 머니게임의 대결구도가 사회적으로 격렬한 젠더갈등과 비스듬하게 맞아떨어지며 답답함을 느끼던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다. 내 생각에 유튜버 전기는 지금 신중해..

인물 2021.05.25

김두관 의원 프로필(태영호, 지성호 반성촉구)

지난 포스팅에서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의 헛다리를 다뤘었다. 역시나 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는 둘이 꼴사나운듯 보인다. 남북관계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겐세이(?)로 보이는 발언을 했으니깐... 김두관 양산을 당선자가 통합당 탈북민 출신 당선자를 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김두관은 이장에서 시작해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상남도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로, 참여정부 시절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돼 친노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신분으로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예전에는 민주당의 대선 주자감으로 거론되던 사람이었다.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 비판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

인물 2020.05.03

총선을 승리로 이끈 양정철 원장 프로필...

통합당의 책사가 박형준이었다면, 문재인의 책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었다.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승이었고, 그 전략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판짜기가 있었다. 모 언론기사에 따르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황교안을 통해서 총선압승, 대선직행이라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결과를 까보니 여당의 압승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권승리 후 자연인으로서 해외에서 전략을 짜던 양정철은 총선을 1년 앞두고 복귀하여 스스로 병참기지의 역할을 천명했다. 청와대 출신들을 총선에 기용하여 승리 후에도 여의도발 레임덕이 나오지 않도록 기획했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적합한 전략을 짜내어 승리로 이끌었다.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학력 우신고등학교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출처 위키피디아) 199..

인물 2020.05.03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자 프로필

지성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연일 기사에 오르내린다. 사실 논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제시했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99% 확신한다고 말했다가 아닌 것으로 들통이 나니깐 언론과 여당에서는 "알지도 못하는데 왜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히는 발언을 하는가!"라는 비판이다. 뭐 어쨋든 쿨하게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더 신뢰할만한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프로필을 알아보다가 놀란 것은 북한 꽃제비 시절 왼손, 왼쪽 다리를 절단당하는 사고를 당했단 것이다. 석탄을 훔치려다가 레일에 소중한 손발을 잃었다고 한다. 기사에 나온 그의 손은 의수였다. 아픈 과거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이번 발언을 반성하세요...! 출생 1982년..

인물 2020.05.03

조해주 중앙선관위 위원 프로필

지난 3월 중앙일보 등 보수언론에서는 중앙선관위의 친여당 성향을 지적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진보 5명, 보수 2명이다. 게다가 선관위의 투톱(위원장과 상임위원)이 모두 친여 성향 인사다. 특히 상임위원인 조해주씨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특보를 지낸 경력이 민주당 대선 백서에 명시(민주당은 착오였다고 주장)된 인물이다. 차관보급(1급)에서 퇴직한 조해주가 선관위 상근직 ‘일인자’이자 장관급인 상임위원에 오른것은 "선관위 내부를 잘 아는 ‘우리편’이 상임 위원을 맡으면 선관위를 쉽게 장악할 수 있을 것이란 여권의 판단 때문”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그가 상임위원이 된 후 선관위의 편파행태가 두드러지게 늘었다는 게 야당의 시각이다" 최근 민경욱 인천연수을 국회의원을 필두로 총선에서 패배한 후보자들의 ..

인물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