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15

앤드류 테이트 열풍에 대해 -1-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누구인가? 아마 2030 남자가 아닐까 싶다. 앤드류 테이트를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왔을테니까... 그에 대한 소개는 넘어가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세계적으로 테이트가 관심을 받는 이유를 다루고 싶다. 코브라 테이트는 아래 문제들에 대해 이전 남자들이 파악하지 못하던, 늪속에서 존재하던 미지의 '악(Evil)'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남성성을 억압하는 코드지만, 남성들 조차도 인지하고 있지 못한 불행한 삶의 재료들이었다. 이것은 레드필 문화로 발전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부재하던 상황에서 테이트의 강한 워딩이 마치 남성들의 뒤통수를 깨부순 것처럼 효과를 줬다. 내가 멋대로 정의하는 남성성을 괴롭히는 '악(Evil)'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왜곡된 남성성이다...

심리학 2023.05.27

공부자극 받는 방법

공부자극 받는 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이 돌던 짤인데, 매사 이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의 자원(Resource)이 고갈나는 순간을 만난다. 성과가 오히려 나오고 있을 때, 불안감이 싹튼다면 더 큰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사실 슬럼프란 것은 우리가 임의적으로 정하는 심리적인 사이클일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머리로 이해하고 있는 나 조차도 마음이 흔들리고 남과 비교하는 순간이 온다. 그럴때 이런 사법고시를 합격한 사람의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나를 의심하지 않고, 온전히 그날의 과업(Task)에 집중하고 해결하는데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꿈은 이루어진다. 마음에 생각이 많은 것이 능사가 아니다.

심리학 2022.10.10

조 디스펜자 시각화 명상 후기 -1- (개인적으로 강추)

오늘은 뜬금없지만 조 디스펜자(Dr. Joe Dispenza)라는 의사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Dr. Joe Dispenza에 대해 대부분 나의 티스토리에 들어온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시각화 또는 시크릿처럼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방식의 자기계발서를 읽어본 사람들일 것 같다. 조 디스펜자도 국내에서 시각화에 대한 번역영상이 이슈가 되어서 알려지는 것 같고, , , 등의 저자로서 그를 검색했을 것이다. 나는 그의 책을 아직 읽어보진 않았고, 유튜브 영상을 접하고 검색 및 그의 강연을 짧게 봤다. 1986년 그는 자전거 레이스 중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뼈 여섯개가 부러지는 아픔을 겪었다. 인공 척추뼈를 삽입했음에도, 그의 삶은 파괴됐고 모두가 그의 삶이 고통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매일 ..

심리학 2022.08.17

오늘따라 거북이의 비행기가 듣고 싶다.

문득 거북이의 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 대체로 일이 힘들거나, 사람에 지치거나, 가족으로 마음 고생을 하고 혼자 쉬고 싶은 순간인 것 같다. 또한 거북이의 도 지칠 때 자주 듣곤 한다. 거북이의 노래는 담백하다. 노래가 어렵지도 않고, 가사도 솔직담백한 것이 나를 편하게 한다. 사회생활이란게 담백하기가 어렵다. 상대방의 속마음과 다른 얼굴을 마주해야하고, 또한 나도 그렇게 행동해야한다. 이런 관계에 익숙해져있지만서도, 가끔씩 마음이 지치거나 몸이 힘들 때는 회한이 밀려오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불러주는 거북이의 노래면 이러한 짐이 모두 사라진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목소리, 멜로디, 박자도 그 사람이 불러주는 음악과 비교되지 못한다. 소중한 사람이 불러주는 노래는 과하거나, 화..

심리학 2020.03.29

회사에서 예쁨 받는 현실적인 방법

오늘은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회사 내에서 인정받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제목을 '회사'라고 정의지었으나, 후술할 방법들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처럼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바른 인성 필자가 생각했을 때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아야할 것은 인성이다. 인성이란 공자의 표현으로 '인仁'이다.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서 진솔함, 겸손, 무사욕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90%의 사람들은 말한다. "회사에서 인성 좋아서 뭐하냐? 결국엔 이용만 해먹고 버리지" 틀린 말은 아니다. 회사에는 협잡들이 난무하고 권모술수가 판을 친다. 잠시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그것을 기억하고 뒤에서 이용하는 악자들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대다수의 악한 심성과 대비되는 인을 가진 인성을 갖춘 ..

심리학 2020.03.25

자신감을 얻는 방법 -피지컬-

자신감을 얻는 방법 -멘탈- 오늘은 위의 편에 이어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피지컬 관리방법을 포스팅하겠다. 필자는 한동안 우울한 몸상태를 갖고 살았다. 학창시절 단단한 하체와 지구력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식품영양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고 가정환경이 패스트푸드를 즐겨서 비만과 저질체력을 갖고 있었다. 또한 피부는 엉망이었으며 살이 졌기 때문에 몸이 효율적이지 못하여 쉽게 피곤했다. 살이 찐 몸뚱아리를 갖고 있으니 대인관계에도 자신감이 부족해질때가 있었다. 또한 가장 예민한 청소년기에 여자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라는 고민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맞는 옷이 없어지니 패션과도 멀어지고 자연히 매력적이지 못한 남자가 되버렸다. 하지만, 1편 포스팅에서 다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멘탈 트레이닝과 운동을 병행하니 삶이..

심리학 2020.02.11

자신감을 얻는 방법 -멘탈-

오늘은 자신감을 얻는 방법론을 포스팅하겠다. 삶 전반이 무기력으로 힘들거나, 과거에 얽매인 사람들에게 아래의 방법을 추천한다. 방법론을 먼저 포스팅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팁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추가 포스팅하겠다. 주로 심리학 서적과 개인적인 카운셀링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니 참고바란다. 첫째, 근본원인을 인식하라. 삼라만상인 이 세상에서 고민을 표준화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몇가지 범주를 정할 수 있는데, 필자가 주위의 선후배나 또래 남자들의 고민은 대체로 처럼 유형이 있다. 과연 자신이 찌질한 이유, 즉 자신의 발전을 막고 있는 무엇인가를 "정의"해야한다. 이러한 정신적 찌질함을 갖고 있는 남자가 20대 중후반이 되면 사회를 탓하게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실인식을 명확히하고 자신을..

심리학 2020.02.11

꼰대의 특징

오늘은 꼰대의 특징 5가지를 포스팅하겠다. 모든 조직은 리더 혹은 시니어 구성원이 존재한다. 어느 조직은 탁월한 리더로 위기에서 탈출하고, 어느 조직은 무능한 리더의 결정으로 절벽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필자는 어떤 조직의 시니어들이 성공을 이끄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데일 카네기, 앤서니 라빈스,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 자기계발 저자들의 책을 연구하기도 했고, 조직 내 존경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기도 했다. 그렇다면 '꼰대'를 정의해야한다. 필자는 꼰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갖고 살아가는 존재" 본 포스팅은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꼰대의 특징을 요약해보겠다. 단지 연령/성별로 꼰대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꼰대의 특..

심리학 2020.02.06

코너 맥그리거의 자신감

오늘 승리한 코너 맥그리거를 포스팅하겠다. 오늘도 나는 그에게 동기부여를 받았다. 나이가 많든, 경기를 쉬었든, 그것은 모두 변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우두머리(Alpha Male)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고, 본질을 외면한다. 나의 몸에 집중하기보다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도전을 할때 "내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성공한 사람을 보고"저사람은 빽이 있을거야"처럼 외적인 것에 몰두한다. 해외유튜브 채널인 카리스마 온 커맨드에서는 코너 맥그리거의 성공요인을 3가지로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다. 첫째, 확고한 신념. 2008년에 데뷔하면서 4승 1패의 전적으로 자신이 UFC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보다 더 잘한다고 평..

심리학 2020.01.19

데일 카네기에게 배운 교훈(인간관계론)

오늘은 불멸의 인간관계 바이블인 데일 카네기(Dake Carnegie)의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에 대한 서평을 써보겠다. 아마 이책은 대학교 1,2학년쯤 읽었던 것 같다. 마음의 방황을 하던 시기에 인간관계만큼 나를 힘들게 하던게 없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성격만을 갖고 있었다. 첫째, 객관적 상황보다 주관적 감정이 먼저였다. 물론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하지만 남자들이 많이 당황하는 이유도 모르고 삐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또한 화를 내면 안되는 상황에서도 나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아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기는 것 같았다. 둘째, 질투가 심했다. 필자는 태생적으로 질투라는 감정과 거리가 멀다. 이건 내가 잘나서도 아니고..

심리학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