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박춘식 과장은 뭐하는 양반인가요?

박춘식 과장 2023. 6. 2. 20:41

 

안녕하세요. 박과장입니다.

 

티스토리란 공간은 제께 아니라, 놀러오신분들이 정보가 됐든, 공감이 됐든

얻어가는 곳이지요. 

 

저는 잘난거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배울게 많은 사람이죠.

그래도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공지를 통해서라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못난점

- 어릴 때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곤 했음. 착한 양반인데,

  주폭이 심해서 열등감을 느끼면 술먹고 들어와서 품

- 아픈 곳은 없는데, 건강하지가 않게 태어남. 학생때 살찌고 몸이 더 안좋았음.

- 학생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못챙김.

  마음만 급한데, 상황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잘난점

- 못난 애비 밑에서 나름 장학금 받고 인서울 어문/경영학과 졸업함. 

- 대기업에서 오너분 및 임원에게 인정받음.

  그래서 나름 기획실(이라 쓰고 측근 노비라 읽음)에서 이것저것 재주를 배우는 중

- 건강해짐. 웨이트 꾸준히 하고 있고, 몸 좋다는 소리 들음(근데 살이...)

- 못나도 가족, 지인들을 챙기고, 사랑하는 여자한테 조금이나마 잘하려고 애씀.

 

맺음말.

마음이 힘들 때가 많죠? 저 역시도 그렀습니다. 

그래도 제 티스토리에 오셨으니, 조금이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척'하지 않고 베푸는 박과장이 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