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두관 의원 프로필(태영호, 지성호 반성촉구)

박춘식 과장 2020. 5. 3. 22:05

지난 포스팅에서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의 헛다리를 다뤘었다. 역시나 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는 둘이 꼴사나운듯 보인다. 남북관계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겐세이(?)로 보이는 발언을 했으니깐...

 

김두관 양산을 당선자가 통합당 탈북민 출신 당선자를 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김두관은 이장에서 시작해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상남도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로, 참여정부 시절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돼 친노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신분으로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예전에는 민주당의 대선 주자감으로 거론되던 사람이었다.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 비판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사람을 따뜻이 안아 준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혼란에 빠트리는 가짜뉴스를 더는 생산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두 당선인은 '그래도 의문은 남는다', '속단하지 말고 지켜보자'면서 계속해서 가짜뉴스를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이제 문제는 통합당으로 옮겨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은 더 이상 단순한 탈북민이 아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이들이 앞으로 국회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또다시 어떤 가짜뉴스로 국가를 혼란에 빠트릴지 모른다"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은 두 당선인에 대한 처리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번에도 5·18 망언처럼 유야무야 처리하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50316394155161



학력
도마초등학교 
남해중학교 
남해종합고등학교 
1982년 영주경상전문대학 행정과 졸업 
1987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경력
2003년 행정자치부 장관 시절 서울종합방재센터 방문 
1987년: 남해농민회 사무국장 
1988년: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마을 이장 
1988년: 민중의당 남해ㆍ하동지구당 위원장 
1989년: 남해신문(주)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ㆍ편집인 ( ~ 1995년) 
1995년: 38~39대 경남 남해군수 (2선,무소속) 
2001년: 자치연대 공동대표 
2002년: 새천년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남해ㆍ하동지구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2003년: 새천년민주당 당개혁특위 위원 
2003년: 행정자치부 장관 
2003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2003년: 지방분권연구소 이사장 
2004년: 열린우리당 경남도지부장 
2005년: 대통령 정무특보 
2006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경남도지사 후보 
2006년: (사)민부정책연구원 이사장 
2009년: 민주당 송인배 후보 경남 양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2010년 7월 1일 ~ 2012년 7월 6일 제34대 민선 5기 경상남도지사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후보 
2014.12 ~ 2016.05: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2016.05 ~ :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김포시 갑, 더불어민주당) 
2016.06 ~ 2018.05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16.06 ~ 2017.05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8.07 ~ 제20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