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

박춘식 과장 2020. 1. 16. 12:44

 

오늘은 다이나믹한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딸 이방카 트럼프를 포스팅하겠다. 본명은 이바나 마리 트럼프(Ivana Marie Trump)로 어머니의 이름에서 따왔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방카로 불렸다고 한다. 

 

1981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되었다. 학력은 초우트 로즈마리 홀을 졸업하고(케네디, 홍정욱이 졸업한 학교) 펜실베니아 대하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위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는 고집불통 아버지와는 대조되는 성향으로 아버지의 표가 떨어지는 걸 방지하는 조신함을 보여준다는 것 같다.

 

허리가 굉장히 얇다.

이방카는 트럼프의 첫 아내였던 이바나 트럼프의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장녀이다. 여담이지만 1970년생인 멜라니아와는 

9살차밖에 나지 않는다. 재러드 쿠슈너와 결혼했으며 현재 공식 직함은 대통령 보좌관이다.

 

남편은 1981년생 동갑으로 부동산 재벌가의 아들이다. 유대계이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에서 선임고문역할을 맡아서 이스라엘정부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와 닯았다.

 

이방카의 키는 무려 180cm나 된다. 아버지가 190cm가 넘으니 당연한 것 같다. 트럼프는 너무나 많은 화제거리를 몰고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에서는 이방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 엑소와 만났을 때 회자된 정도...?

 

이방카도 구설수는 많다. 그중 하나가 아래의 사진이다.

 

남편과 찍은 이방카의 사진... 무엇이 문제였을까?

 

논란이 된 것은 이방카가 위 사진을 업로드한 시기였다. 이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슬림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시기였다. 행정명령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또한 정책의 적용과정에서 가족끼리 생이별을 한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면, 미국을 오가는데 문제가 없던 부부가 행정명령으로 인해 와이프가 이중국적자로 분류되어 억류된 사건이다. 즉 행정명령 때문에 가족의 생이별이 일어난 것이다.

 

덮어놓고 행정명령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자녀라면, 국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는 이해해야되고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는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한장의 사진으로 더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아버지를 닮아서 입이 크다.
키가 커서 슬림하기보다는 큰 체형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런 옷을 입으면 매우 마른 체형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이 이방카가 화장을 진하게한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눈화장을 진하게하여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려고 한다. 키가 크고 진한 화장을 하니 아버지 못지 않게 강한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위의 우측 사진은 남편과 조깅을 하는 사진인데, 노 메이크업의 이방카는 평소와는 다르게 어린 이미지다. 

그러고보니 화장을 지운게 아버지를 더욱 닮은 것 같다.

 

미스 유니버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뭐 이방카 사진 몇개를 봤다. 이방카보다 아버지가 엄청난 어그로꾼(?)이어서 국내 언론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것 같다. 아버지라는 이유로 권력에 핵심에 있다는 비판도 있고, 자신의 패션브랜드를 홍보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크게 타격받지 않는 것 같다. 아버지가 미국 대통령인데다가 막강한 부까지 가졌으니 무서운게 없는 것 같다.

대통령 보좌관으로서 좋은 역할로 세계에 기여했으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