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경제 관련 참고할 포스팅
오늘 미국 연준이 1.0%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 외에도 7천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도 언급하며 본격적인 유동성확대를 시사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장이 10%가까운 급등을 했다. 그러나 월요일 현재 미국선물은 -5%를 기록하여 서킷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필자는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의 0.5% 금리인하로 신흥국의 환율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공포가 앞선다. 한국은행이 과연 금리인하를 얼마나 해야될지 감이 안잡히기 때문이다.
미국장은 트럼프의 국가비상대책선포로 10% 가깝게 상승했다. 지난주 트럼프의 30일간의 유럽발 입국금지가 약발이 안통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었다.
아마도 시장은 명확한 고립과 세제혜택, 월마트 개방, 500만명 검진 등 구체적인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발맞추기라고 생각한다. 외국인들도 거대 팬데믹을 처음 겪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적인 숏이나 저가매수 등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금일 원/달러도 1,221원을 기록했고, 코스피는 하락마감했다. 지금은 변동성 장세이다. 현재 중국의 직무복귀가 75%정도 이루어졌다는 통계가 있다. 완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신천지로 확산된 후 2~3주가 지난 현재시점부터 확산세가 줄어들고 유동성이 극대화되면 지수의 큰 상승도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미국채 10년물도 1년의 기간동안 2.5%에서 0.5%로 하락했다. 10년물이 거시경제의 성장률을 보여준다고 가정했을 때, 미래의 경기둔화는 명백해보인다. 코스피와도 상관계수가 높았던 미국채10년물이 하락했으니 글로벌 저성장기조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연준은 7천억불의 자산매입을 약속했으나, MBS에 그쳤다. 회사채도 매입을 할 것이고 언젠가는 일본의 중앙은행처럼 주식을 매수하는 상황도 상상해봐야한다.
매번 강조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해야된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박살이났지만, 1등주는 꾸준히 조정을 거친 후 상승했다. 지수에 몰입되지말고 시장에 하루라도 더 빨리 참여하는 것이 장기가치투자의 시작점이다.
마켓타이밍을 예측하려하지말자. 1등기업의 펀더멘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가치의 괴리를 인내로 극복하자. 그리고 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절대 신용매수를 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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