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가배도 명동
서울 중구 퇴계로18길 10
http://naver.me/5HvC3Frn
유독 어둡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저녁이 있다.
혼자 은둔하고 싶고, 집보다는 낯선 어딘가에 외톨이로 있고 싶을 때는 어딘가로 가본다.
나는 언제나 자유롭고 싶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 사실 자유로윤 수 있지만, 그 리턴이 두렵기 때문인 것 같다.
바보 같은 상념을 갖고 서울 명동을 거닐다가 좋아하는 가배도 카페를 갔다.
쾌적한 공간이지만 이날은 소음이 조금 있었다. 어쩌랴 그들을 세상이 괴롭힌 것을...
홀로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박춘식 과장의 여유로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가을 저녁의 조계사 풍경. (0) | 2022.09.30 |
---|---|
파주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카페 탐방 (2) | 2022.09.26 |
허먼 멜빌의 <모비딕> BEST서평...(인생과 항해... 그리고 시련) (0) | 2021.05.25 |
4달동안 티스토리 수익 극대화하는 방법 (0) | 2020.05.04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을 읽다. (0) | 202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