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동안 티스토리 수익 극대화하는 방법

 

오늘은 애드센스 수익 극대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애드센스 수익에 도전하려는 사람, 예상보다 수익이 낮아 흥미가 떨어진 사람들일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의 길은 멀고 함하며, 이 글을 적는 나도 어디가서 훌륭한 실력이라곤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무엇이 나름 경제, 정치 포스팅을 200개 이상 써본 경험을 살려서 '애드센스 극대화 매커니즘'을 작성해보겠다.  

 

1.무조건 해라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후 바뀐 생각은 "무조건 해라"다. 사실 일상생활에서 생각이나 경제/정치에 나름 관심이 있다보니 나의 생각을 정제하여 작성하고자했다. 그러나 일기로 쓰기도 애매하고, 네이버블로그를 쓰자니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수익도 발생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게되었고, 4달간 
200개의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 뭐 성실히 공유할 필요도 없이 내가 재밌는 주제를 다루니, 아침/저녁에 구상하고 시간날때 한번에 써내려가니 시간부담도 크지가 않다. 

유튜브든 블로그든 운영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시작해야한다. 고민하고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절대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빌게이츠도 고민하는데.... 우리도 생각해야한다.

2."왜?"를 고민하라
요즘 고민인 부분이다. 어느날은 높은 수익을 기록하다보니,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던 마음과는 달리 '욕심'이 생겼다. "어떻게하면 편하게 수익을 올릴까?"처럼 내가 기사와 위키피디아를 찾기보다는 완성된 무엇인가를 공유하려고 했다. 

나의 처음 목표는 "경제, 정치의 정보를 공유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공유하자"라는 간단한 목표였다. 왜 블로그를 시작했냐고 물어보면,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막기 위한다는 똥폼 대의명분도 일부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수익보다는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 다소 근원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이런 마음에서 글을 쓰다보니 점점 수익도 좋아지게 되었다. 다소 모순된 얘기지만, 근원으로 돌아가니 답이 나왔다.

 

3.얕고 넓게 다뤄라
인물 카테고리에서 내가 궁금한 사람을 포스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내가 궁금해서 약력을 찾아보는 것은 다른 사람도 궁금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서다. 

필자는 정당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개별 정치인의 역사와 프로필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며 복습차원에서 블로그에도 올리고 있다. 그러다보면 일반인이 다뤄야되는 범위 이상으로 깊이 파고들 때가 있다. 

이러한 깊이는 필자와 독자 모두에게 그다지 필요할 것 같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을 얕고 넓게 다루면서 많은 독자층에게 생각을 공유하고 나의 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많은 독자들과 접점을 이을 수 있었다. 많은 독자가 높은 애드센스 수익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지만, 결과론적으로 상관관계가 높았다.

 

 

구독경제 기업도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찾고 있다.

4.고민하고 고민하라
누구나 애드센스를 준비하면서 롱테일/숏테일 키워드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4달간의 블로그 운영으로 느낀 점은 키워드보다는 정체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예를들면, 숏테일 키워드의 경우 급한 마음에 쫓기듯 포스팅을 다루면 예상보다 조회수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숏테일이더라도 다루고 싶은 내용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할수록 조회수가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다.

이건 롱테일/숏테일과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독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는 내용만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그럴려면 나 스스로가 독자의 입장이되어 고민하고 또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상으로 4달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본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두에서 다뤘듯이 이 글을 읽는 많은 독자들은 애드센스로 나름 고민이 있을 것이다. 확실히 말하자면, 자신이 재미있는 분야를 뚝심을 갖고 포스팅하다보면 매월 더 성장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하여 글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애드센스 수익이 증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백일장에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다. 정보화시대에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