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관련 미래통합당 포스팅
오늘은 총선을 맞이하여 주관적인 총선예상을 해보겠다. 말 그대로 '주관적인 해석'이니 가볍게 봐주길 바란다.
방식은 네이버, 다음 등 뉴스검색 시 노출 횟수, 구글 트렌드, 네이버 키워드 검색 등을 참고하여 예측했다. 당연히 키워드 검색이 높다고 해서 해당 후보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니므로 투표결과와 필자의 예측은 상이하게 다를 것이다ㅎㅎ
서울 종로구
언론에서는 대선주자들끼리의 대결 혹은 당을 상징하는 대표들간의 대결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박빙을 보여줄 것 같다.
여론조사상으로는 황교안 후보의 열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황교안 후보가 꽤나 선방을 거둘 것 같다. 구글 트렌드에서 키워드 관련 검색을 찾아보거나, 네이버 키워드 검색을 참고해보니 예상보다 황 후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열세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접전 끝에 이낙연 후보가 승리할 것 같다.
서울 동작을
전 여성 판사끼리의 대결이다. 네거티브가 강한 접전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이수진 후보는 정권의 블랙리스트가 아니었다는 논란이 있고, 나경원 후보는 민식이법을 반대한 의도에 대한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
지난 여론조사를 보면 두 후보가 치열하게 접점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필자는 나경원 의원의 압도적인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째, 민식이법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떨어지면서 나 후보가 재평가 받는 점. 둘째, 우리공화당 후보의 사퇴로 인한 보수층 표흡수이다.
서울 광진을
오세훈 후보는 흉기로 위협을 받기도 했으며, 대학생진보연합에서 유세방해공작을 펼치기도 했던 지역구이다.
고민정 후보는 토론에서 완패했다고 생각한다. 고 후보의 선거캐치프레이즈는 오직 문 대통령 측근이란 어필이 전부인 것 같다. 오 후보가 이러한 약점을 잘 파고들어 부족한 논리를 가진 후보라는 공격이 성공한 것 같다.
하지만 필자는 고민정 후보의 압승을 예상한다. 키워드 통계를 보면 오세훈 후보가 보다 자극적인 사건들이 두건이나 있었음에도 고민정 후보와 관련된 키워드의 관심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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