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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직원 코로나19 접촉확인 및 주가전망

박춘식 과장 2020. 2. 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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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K하이닉스에 코로나 환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공장가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사한 생산직 신입사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서 이천사업장 내 교육장(유니버시티, SKHU)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생은 한 반에 약 30명으로 선제 조치 성격으로 신입사원 약 280명 모두 자가 격리 지침을 내렸다"며 "이천 공장 가동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다른 신입직원 한 명도 교육 도중 폐렴 증세를 호소, 사내 병원에서 검진한 뒤 현재 추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주봉

위의 차트를 보면 SK하이닉스 5일, 10일, 20일 단기이평선을 이미 상회하는 차트이고 거래량도 튀는 구간 없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이전 포스팅에서 강조한 것처럼 2016년 3분기에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이 감소하여도 주가는 상승했던 역사를 기억해야한다. 

외국인들은 코로나19, 1단계 미중무역협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메모리반도체를 매수중이다. 섣부른 판단은 안되지만, 어쨋든 현재 우리산업에서 반도체매수세는 명확하다고 판단된다.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 크게 튀지 않는선에서 조금씩 상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수는 다우, S&P500지수보다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참고하는게 상관관계가 높다고 생각한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램(DDR4 8Gb 기준) 제품의 현물가격은 1월 22일 3.38달러로 지난달 초 기록한 저점인 2.74달러 대비 23% 급등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하락했던 D램 가격은 지난해 말 저점을 찍은 후 1월 반등세가 확연하다.

 

외국인들은 반도체주식을 매수할 때 실적에 선행하여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디램가격 상승을 주가가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2분기정도에 슈퍼사이클이 온다고 가정하면 SK하이닉스 투자는 유효해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반드시 가져야한다.

 

SK하이닉스가 19년 3분기 28.0%에서 29.2%로 디램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에 성공했다. 물론 코로나19로 복잡한 시황이지만 진득하게 분할하면서 유연한 전략으로 투자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시장의 사이클이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막연히 반도체는 성공한다라고 판단하지 말고, 저가에 매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SK그룹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예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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