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의 <자신감을 얻는 방법 -멘탈-> 편에 이어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피지컬 관리방법을 포스팅하겠다.
필자는 한동안 우울한 몸상태를 갖고 살았다. 학창시절 단단한 하체와 지구력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식품영양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고 가정환경이 패스트푸드를 즐겨서 비만과 저질체력을 갖고 있었다. 또한 피부는 엉망이었으며 살이 졌기 때문에 몸이 효율적이지 못하여 쉽게 피곤했다.
살이 찐 몸뚱아리를 갖고 있으니 대인관계에도 자신감이 부족해질때가 있었다. 또한 가장 예민한 청소년기에 여자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라는 고민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맞는 옷이 없어지니 패션과도 멀어지고 자연히 매력적이지 못한 남자가 되버렸다.
하지만, 1편 포스팅에서 다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멘탈 트레이닝과 운동을 병행하니 삶이 혁신적으로 변화히기 시작했다. 본 포스팅은 필자가 엄청난 효과를 거둔 방법론들을 기반으로 작성하겠다.
1. 올바른 수면패턴
수면패턴이 올바른가? 잠자리에서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면 1~2시간은 우습게 지나간다. 과거에 필자가 믿지 않았던 자기계발서의 내용 중 하나가 <아침형인간>이었다. "잠은 줄이라고 있는거 아닌가?"라는 사고는 학창시절 지겹게 듣던 노오력 강조에 항상 나오던 철학이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잠을 줄여야되고, 반드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철학은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철학에 매몰되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새벽 두시까지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삶을 살았다. 이것은 바로 호르몬 불균형에 빠지게 되었다. 호르몬의 골든타임인 22:00~02:00까지는 반드시 취침해야한다. 아침형인간은 아침에 일어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충분한 휴식 후 삶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간인 아침을 활용할 때 완성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찍 자야한다. "아니 시간이 부족하면 잠을 줄여야 되는데 무슨 말인가?"라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무엇인가 일이 안되면 절대적 시간을 투입하려는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고민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건설업, 가내수공업 같은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도 과연 시간을 투입한다고 명백하게 결과가 개선될까? 필자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급할수록 더 쉬고, 일찍자야한다.
2. 빅머슬 운동
필자는 일주일에 두번 이상 유산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운동을 실천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운동 IQ"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60분 간의 트레이닝이더라도 누군가는 더욱 효율적으로 워크아웃을 만든다.
덩치를 키우고 싶으면 반드시 하체운동을 해야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단이 먼저 관리되어야되고 유산소운동으로 심장을 뛰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중량스쿼트는 단단한 허벅지 뿐만 아니라 둔근, 종아리 등 근육을 증가시키고 하체근육의 증가는 부상방지 및 상체근련과의 시너지까지 이루어진다. 정력을 기르고 싶으면 중량스쿼트를 반드시 해야 한다. "스쿼트는 위험하다던데, 다른 방법이 있겠지?"라는 질문에는 단언한다. "스쿼트를 대체할 하체운동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학업이나 직장인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업무로 피로하기 때문에 운동에 제약이 많다. 그러므로 아래의 WORK OUT 방식처럼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만들어서 꾸준히 수행하기 바란다. 반드시 스쿼트는 해야한다.
WORK OUT A
주 2회 <화, 목> 트레이닝
화- 스쿼트, 풀업, 딥스
목- 데드리프트, 밀리터리 프레스
(벤치프레스는 선택)
WORK OUT B
주 3회 <월, 수, 금> 트레이닝
월- 벤치, 풀업
수- 스쿼트, 딥스
금- 데드리프트, 밀리터리프레스
3. 금욕
금욕과 자신감에 대한 명확한 상관계수를 알 수 있는 연구는 아직 못 찾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금욕은 반드시 자신감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NOFAP 효과, NOFAP운동과 탈모>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자극적인 음란물에 노출된 뇌는 도파민이 과응분비되어 점점 자극적인 소재를 찾게 된다. 그러면 자위에 몰입하게되고 이성과의 행복한 대화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배우가 나오는 자극적인 야동을 보는 것이 더 행복한 경험이 되버린다.
그러므로 자신의 뇌가 도파민 중독에 절여진 것을 끊고 그 시간을 더 발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정액이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세한건 위의 포스팅을 읽어보자
4. 1일 단식
일주일에 하루는 단식하는 것도 좋다. 책 <1일 1식>, <클린> 에 따르면 현대인은 과거의 인류와 다르게 너무나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고혈압, 심장병처럼 성인병을 앓게 되었다. 잦은 음주와 흡연은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과 신장을 망가트린다.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가면 얼굴과 몸이 퉁퉁 붓게 된다.
그런데 많은 현대 직장인들이 자신이 부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살이 찐거라고 오해하여 격렬한 운동을 하여 간과 시장에 더욱 무리를 준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하루정도 금식하는 것이다. 금식은 우리 몸에 과부화된 소화기관을 쉬게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간과 신장을 쉬게 만든다.
금식이 어렵다면 하루정도는 탄수화물을 끊는 것도 방법이다. 가공식품은 절대 먹어선 안되고, 채소나 육류처럼 살아있던 음식만을 먹어야 한다. 물론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하지만 거의 리스크 때문에 금식을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한다. 그러니 아무거나 막 먹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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