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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관악을 김대호 후보 프로필(3040세대 발언 논란)

박춘식 과장 2020. 4.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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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래통합당의 김대호 후보를 포스팅하겠다. 참 답답한 마음이 든다.

 

오늘 김 후보는 3040세대를 겨냥해  “논리가 아니라,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비하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지역 선거대책회의에서

 

“30대 중반부터 40대가 (미래통합당에) 차갑고 경멸과 혐오를 보내기도 한다”면서 ‘3040세대론’을 폈다.

 

이것이 과연 운동권에서 전향한 보수여당의 후보가 생각하는 3040세대의 모습일까 의심이 든다. 세대론은 가장 후진적인 정치발상이다. 

 

각 세대의 역사적인 배경과 특징은 존재하지만 이번 김 후보의 애매모호한 일반화는 이번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운동권, 기득권 세대에 대한 실망감을 갖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역시나 운동권, 기득권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출생 및 학력

1963년 출생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 졸업.

 

약력

서울 구로독산지역 노동조합연대모임 간사,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정책위원,

《단결의 길》 편집장,

대우자동차 부평기술연구소 차장,

인천시장 경제사회특별보좌관,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국민대통합委 위원 역임.

現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저서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

《한 386의 사상혁명》

《진보와 보수를 넘어》

《2013년 이후》

《결혼불능세대》

《미래를 위한 제언 2016》(공저)

《노동의 미래》(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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