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참고할 삼성전자 관련 포스팅
오늘은 대구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지수가 많이 빠지고 있다. 24일 11:30분 기준 2,100pt가 깨진 상황으로 원/달러 환율은 1,217원을 돌파했다.
이럴땐 무엇을 해야될까? 솔직히 필자는 단타에는 소질이 없다. 그래서 이런 기업의 펀더멘털 대비 환율이 튀는거나, 지수가 빠졌을 때는 대형주, 배당주를 매수한다.
사실 NH투자증권우를 매입할까 고민을 했지만, 아직 덜 빠졌다는 판단하에 삼성전자우를 소량 매입했다.
하지만 지금 삼성전자우의 상황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우선 공매도 수량이 시총순위만큼 세번째이다.
공매도잔량이 쌓여있는 것은 주가의 하락에 힘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월부터 주봉차트를 보자. 주봉 10일선은 약 49,150원인데 투자자들인 심리적으로 이 선을 깨냐 지키느냐로 매수/매도를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주총까지 시간이 남았고,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주주환원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관점에서 매수를 했다.
코스피200내 삼성전자 30% 시총상한제 적용여부가 6월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우에 대한 매수세도 살짝 줄어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코로나19로 디램가격상승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주된 매도인 것 같으나, 아직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둔화 우려가 커지고 디램 스팟(DRAM Spot) 가격도 단기 조정구간에 들어가 있으나 장기화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시장이 공포에 쌓여있을 수록 장기투자관점에서 좋은 주식을 분할매수해나갈 것을 추천한다.
단지 막연한 업황기대, 저평가로 매수하기보다는 보수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투자에 참고할 삼성전자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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