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 오피니언을 보다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CNN의 백악관 출입팀장 케이틀린 콜린스(kaitlan collins)의 설전을 알게 되었다. 케이틀린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인터뷰가 종료된 뒤 푸틴 대통령에 관한 질문을 바이든에게 쏟아부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 케이틀린 기자는 푸틴이 미국 대선 개입, 인권침해 등 악행을 저질러왔음에도 바이든 대통령이 그를 신뢰하는 이유를 물었다. 기자는 "왜 푸틴이 변화할 것인지 확신하는지요?"라고 다소 비꼬는 듯한 어투로 질문하였고, 바이든도 지지 않고 그녀에게 그것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참 미국 정치는 섹시하다고 생각된다. 1992년생으로 CNN 백악관출입팀장이 대통령에게 강하게 질문한 것이나, 대통령은 지지 않고 그것을 맞받아 친 것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