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엔젠시스 임상 3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는 헬릭스미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다. 헬릭스미스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을 변경하여 조금 낯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플라스미드 DNA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여 신약을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는 VM202, VM206으로 DNA 기술기반의 신약으로 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유방암 등 질병을 치료하는 라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DNA 기술기반 외에도 단백질 기반의 VM501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DNA 기술기반의 VM202가 다음주 발표될 엔젠시스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