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게 반도체 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과 소비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집약적 산업구조이기 때문에 더 큰 위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경우 우리의 상식 밖 영역에 존재한다. 실물경제 타격과 미국의 660만명의 실업자 발표,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반등중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역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라고 생각된다. 금융시장에서 폭락 트리거는 "와 코로나19 엄청난 위기일텐데... 그 진폭은 어느정도일까?"이다. 웃긴건 4월 초 1분기 GDP성장률과 기업의 실적발표가 나온 뒤 불확실성의 진폭이 예상되어 주가가 반등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외국인 자금들도 코로나19가 어떻게될지 알지 못하니 불확실성을 간보고 포지션을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