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국회의원 재직 시절이던 2011년 '친노' 인사들을 주축으로 운영된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직원 김아무개씨를 자신의 의원실에 인턴으로 등록시켜 국회사무처 급여를 받도록한 정황이 폭로되었다. 윤미향 의원의 정의연, 정대협 횡령 논란이 들끓는 가운데서 또 새로운 의혹이 터진 것이다. 민주당은 왜 이렇게 제 3자가 볼 때 "해먹는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할까? 미래통합당도 취업비리로 몸살을 알았고, 더불어민주당도 조국 스캔들처럼 부화뇌동하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친노계열에서 대표적인 행동대장으로 평가받는 백원우 비서관이 이번 논란은 어떻게 피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학력 서울홍릉초등학교 졸업 1981년: 광신중학교 졸업 1984년: 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