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 2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다뤄보겠다. 김은중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함. 월드컵 전 대다수 전문가들은 "스타 플레이어가 없고, 국제대회 경험도 없다"라며 이번 대표팀이 호성적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 평가함. 그럼에도 김은중 감독은 '다양한 득점루트, 끈끈한 수비조직력'으로 승부에 임해서 4강까지 진출 성공함. 리더십 관점에서 이번 월드컵을 다뤄볼까 했는데, 특별히 새로운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 김은중 감독을 선수시절 좋아했을때 알고 있던 2가지 썰을 다뤄보겠음. 1. 신의 손 사건 2005년 FC서울 선수 시절 김은중은 친정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핸드링 논라이 있었다. 대전 레전드 최은성과 1:1찬스에서 제치려고 시도했으나, 최은성과 부딛히며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