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길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와 주가전망

박춘식 과장 2020. 4.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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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전자 실적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코스피지수가 1,439pt에서 현재 1,846pt까지 반등했다. 코로나19와 유가급락으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증시가 추락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가는 단기간에 예측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주식을 잘 하려면 장기적으로 기업의 실적을 점검해야한다. 최근 우리나라 개인들의 삼성전자 매수열풍은 이러한 점에서 안타까울 뿐이다. 

 

단지 삼성전자가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재무제표나 반도체 시황을 단지 삼성전자가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재무제표나 반도체 시황에 대한 공부없이 묻지마투자로 들어갔다. 

주식을 잘하는 지인들은 "개인이 매수하여 더 불안하다"라는 말을 한다. 또한 개인들이 공포에 빠지지 않은 모습은 아직 바닥이 멀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필자는 삼성전자의 잠재력(ai, 5g)과 현재 시장점유율 및 기술력, 재무상황을 기반으로 우선주를 위주로 저가에 매수중이다. 

급히 매수할 필요가 없다. 3개월마다 실적을 점검하고 주가를 공부하고 스마트머니의 흐름을 읽자.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식의 본질을 고려하는 것에 더하여 정성적인 분석도 필요하다. 

 

 

실적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그간 '효자' 노릇을 했던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거뒀지만 '주력'인 반도체 사업 호실적에 선방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스마트폰과 TV 등 주요 세트 시장인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에서 수요가 침체됐다. 디스플레이 등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반도체는 모바일 시장 수요 침체에도 재택근무 확산 등 서버 시장 수요가 늘어 영향이 덜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1~3월)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6조2333억원)보다 2.73% 늘었다. 전 분기(7조1600억원)보다는 10.61% 감소했지만 증권업계에서 내놓은 영업이익 전망치(6조1232억원)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방을 했다. 

 

문제는 2분기이다. 필자는 2분기 내 한번 더 저가매수의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시간은 우리의 편이고 인류는 전쟁, 가난, 질병과 싸워왔으나 이번에도 어려운 고비를 맞았다. 

 

위는 나스닥과 미국채 10년물 그래프이다. 확실히 급격한 급락 후 상승조정이 일어났다. 미국채를 봐서도 우려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가려면 나스닥이 가야한다. 코로나 이후로 언택트(untact) 산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서버, pc, 휴대폰 메모리에 대한 수요증가가 따를 것이다. 

 

삼성전자의 '초격차'전략이 2030년쯤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천히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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