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픕니다. 근현대사에서 굵지한 사건을 겪은 인물을 상투적인 표현으로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표현한다. 수많은 사건들 중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는 아직까지도 끊나지 않았다. 지난 7일 대구 남구의 어느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요집회를 그만두어야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참가한 학생들의 성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요집회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정대협, 정의연 관련 기부금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인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비판하며 투명하지 않은 회계를 비판했다. 우리나라는 너무나 잔혹한 사회다. 약 80년 전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위안부, 정신대로 우리나라 처녀들이 고통을 받았다. 그 과정은 시작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