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가 351,000원의 IPO 초대박을 이뤄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와 중소형 IPO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공모주 시장은 매우 뜨거웠다. 그러나 빅히트의 대박은 하룻밤의 꿈에 불과하지 않았다. 무너진 고가는 되찾을 수 없고 꾸준히 하락하여 약 10영업일 후 현재 140,000원대 주가가 유지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농담인지는 모르지만 주식환불을 요구하기도 하고, 금융위 차원에서 IPO시장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한다. 매우 혼란스럽다 ㅡㅡ;; 또한 오버행이슈가 있어서 보호예수가 풀리며 계속 매도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부터말하자면, 단기적으로 고가를 탈출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인다. 주가란 결국 매도/매수가 맞물리는 가격이다. 누군가는 물량의 상당부분을 매도할 것이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