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무수저 출신의 관료 출신 오늘은 20대 대선에 출마 후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한 김동연 전 기재부장관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내가 김동연 장관을 알게된 시기는 2013년쯤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때 덕수상고 출신으로 행시를 패스하고 관료로서 승승장구한 입지적인 인물로서 알게된 것이 계기였다. 이후 아주대학교 총장을 지내면서 그의 인생 캐치프레이즈인 '유쾌한 반란'을 강연에서 언급하면서 내게는 정말 신선하면서도 성실하나로 성공한 인물에 대해서 알게된 경험이었다. 그는 덕수상고 출신으로 한국신탁은행(현 하나은행)에서 재직하면서 국제대학을 졸업했고, 입법고시와 행정고시를 패스하며 가난한 무수저 출신으로서 성실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극복했다. 그리고 관료로서 승승장구했고, 박근혜 정부의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