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의 책사가 박형준이었다면, 문재인의 책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었다.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승이었고, 그 전략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판짜기가 있었다. 모 언론기사에 따르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황교안을 통해서 총선압승, 대선직행이라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결과를 까보니 여당의 압승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권승리 후 자연인으로서 해외에서 전략을 짜던 양정철은 총선을 1년 앞두고 복귀하여 스스로 병참기지의 역할을 천명했다. 청와대 출신들을 총선에 기용하여 승리 후에도 여의도발 레임덕이 나오지 않도록 기획했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적합한 전략을 짜내어 승리로 이끌었다.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학력 우신고등학교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출처 위키피디아)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