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의 헛다리를 다뤘었다. 역시나 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는 둘이 꼴사나운듯 보인다. 남북관계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겐세이(?)로 보이는 발언을 했으니깐... 김두관 양산을 당선자가 통합당 탈북민 출신 당선자를 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김두관은 이장에서 시작해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상남도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로, 참여정부 시절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돼 친노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신분으로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예전에는 민주당의 대선 주자감으로 거론되던 사람이었다.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 비판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