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미 성장한 기업들은 물론, 무한한 성장성을 갖춘 유니콘 기업들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 전세계 선진국들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세제혜택은 물론 인건비, 이자비용에 관한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 감소, 이자비용 증가로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을 더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아래 글을 보면 우리나라의 시클리컬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포브스는 매해 글로벌 기업들의 순위를 매겨 글로벌 20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매출과 영업이익, 자산, 시장가치(시가총액) 총 4가지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선 23개 업종의 62개 기업이 이 명단에 올랐다. 문제는 23개 업종 중에서 국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