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티저 공개 이후 6월부터 출고 예약을 시작하는 EV9을 포스팅 해보겠다.
차량 크기는 콘셉트 카 대비 전장이 8cm 더 길어진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로 대략 펠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이다.
외관
다양한 패턴으로 빛을 비춰주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타이거 페이스 그릴, 여러 개의 정육면체로 구성된 스몰 큐브 LED 헤드램프 및 스타맵 DRL, 스타맵 LED 테일램프가 반영된 외관 디자인은 콘셉트 카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으며, 콘셉트 카의 코치 도어와 필러리스는 양산 과정을 거쳐서 채택되지 않았다.
시트 배열
인승(벤치식)을 기본으로 6인승(기본형/릴렉션형/스위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총 4가지로 나뉜다. 스위블형 시트 2열은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처럼 측면 90도, 3열과 마주보는 식으로 180도 회전이 가능해 승하차 및 유아/어린이용 카시트를 탈부착 시 가장 편리하다.
릴렉션형 2열은 최대 4인이 1열과 간섭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기아 최초로 탑승객의 피로도를 개선하기 위해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했다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외관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니버스(Opposites United)를 반영하여 제작함.
전면부는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 주행등과 LED 칩을 촘촘하게 배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와 스포일러가 적용됨,
-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
- 7인승 SUV
- 전면부 수직 LED 주간 주행등, 후면부 좌우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 스포일러
-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넉넉한 실내 공간, 3열 시트 접이 시 3,000리터 화물 공간
- 100kWh 배터리, 540km(유럽 WLTP 기준) 주행거리, 800V 고속충전 시스템
- 2024년 미국 생산, 2023년 하반기 국내 출시
배터리
EV9은 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540km(유럽 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800V 고속충전 시스템을 지원하여 100km 충전에 6분이 소요됩니다.
EV9은 2024년부터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2023년 하반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V9은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맺으며 <
EV9 화이트칼라가 예쁘고, 실제로 봐야지 알 것 같음. 컨셉카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인데, 오히려 실망스럽지 않나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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