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식 과장의 갓생살기

김정은이 죽었을까? 오늘 애틀란타한인뉴스의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중국의 외교부장의 조카가 김정은이 사망했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북한 내 정보의 순위는 미국이 우월하나 인적네트워크는 일본, 중국이 유명하다. 일본의 경우 조총련계와 밀접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고, 납치관련 문제로 과거 20년간 북한 내 네트워크가 활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중국은 역사적으로 북한과 동맹국이기 때문에 민간기업교류 등으로도 다양한 북한 내 인맥이 형성되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뭐 잡설이 길었지만, "중국 외교부 장관 가운데 한명의 조카"를 통해 김정은의 사망을 확인했다는 기사이다. 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지안 싱조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했다고 인터내셔널..

지난 포스팅에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신변이상설을 다뤘다. 심장스탠트설부터, 경호팀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중이라는 여러 출처불명의 소문들이 돌고 있다. 통합당 태영호 당선자는 이례적으로 김 위원장의 미디어노출이 안되는 상황을 이유로 건강이상설에 무게를 두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오늘 “건강 이상 가능성은 0.0001% 이하일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르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김정은은 조만간 ‘짠’하고 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판단을 할 때 ‘전제’를 세우는데 극도로 신중해야하는데, 상당수 전문가조차 이를 무시하고 상황을 사실로 단정, 갖은 의혹을 쏟아내곤 한다”며 “자칫 분위기에 휩쓸리면 엉뚱한 결론을 내..

정치, 경제 관련 포스팅 민주당 남영희 후보 프로필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 김정은 위독설과 남북경협주 WTI 원유 선물 투자에 대하여(빈살만과 푸틴 그리고 트럼프) 세계증시에 대한 생각 -2- (feat 코로나19) 오늘은 김정은 위독설과 관련하여 김여정 프로필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북한의 정치인이자 김정은의 여동생이다. 현재 김정은의 건강상태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면서 김여정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일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고지도자의 역할을 대행할 준비가 지난해 말부터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여정은 김정일의 자식들 중 막내이며 남매들 중 유일하게 김정은보다 나이가 어리다. 어머니 고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