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반환 안하면 안될까요? (푸바오 판다)

푸바오 반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판다는 짝짓기가 매우 어려움.

그래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판다는 매우 희귀한 동물임.

 

<워싱턴조약>에 따라 중국은 세계 모든 판다에 대해 소유권이 있음.

그래서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함.

 

2014년 시진핑 방한 이후 에버랜드에 판다를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 됨.

물론 중국과 협의를 통해 대여하는 구조임.

 

양국의 합의하에 러바오, 아이바오라는 남녀 판다가 우리나라에 오게 됨.

이후 새끼를 만들기 위해 짝짓기를 시도했지만, 늘 실패했음.

 

그러던 중 2020년 갑자기 두 판다의 합사가 성공했고, 푸바오라는 애기 판다가 탄생함

(아빠는 러바오, 엄마는 아이바오)

 

 

아기판다 푸바오는 판다들 중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가졌고, 잘 웃는 모습을 보여줌ㅎㅎ

 

에버랜드는 "이때가 기회다"라고 판단하고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를 푸바오의 할아버지 컨셉으로

'할아버지-손녀 관계'로 설정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함.

 

그러나...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이 소유권을 갖기 때문에 언젠가는 중국으로 돌아가야함.

 

강철원 사육사님에 따르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성 성숙기에 도래하여 중국에 반환되어야 된다고 함.

 

푸바오의 국내 팬들은 이러한 중국 반환 계획이 멈춰지길 원하고 있으나, 해결 방안이 없는 상태......

(참고로 레드벨벳 슬기가 푸바오의 광팬이라고함ㅎㅎ)

 

요즘 우리나라 2030의 반중감정이 높다고 하는데... 중국 대사관은 언능 이러한 푸바오의 사랑을 본국에 

보고해서 양국의 관계를 부드럽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