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길

1월 금융통화위원회 예상

박춘식 과장 2020. 1. 10. 14:04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오늘은 1월 금리가 어떻게 예상될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다.

결론은 1월 금리동결이고, 그 이유는 아래의 세가지다.

 

첫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반등이다. 

 

둘째, 부동산 가격 상승이다.

 

셋째, 4월 총선 및 금통위원 4명 교체이다.

 

 

7월 이후 반등을 시작한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 추이

 

 

작년 7월의 선제적 기준금리 인하는 미국-중국 무역협상 장기화와 미국채 10년물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침체에 앞서서 실행되었다.

 

이후 10월 한번 더 미국의 속도를 맞추며 인하가 이루어졌다. 0% 대의 물가상승률에 합리적인 대응책으로 보여졌으며, 2020년 1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효과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기준금리 변동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현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금리인하 명분이 부족하다.

 

미국ISM제조업지수가 컨센서스를 하회하여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높지만, S&P500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WTI가격은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힘빠지는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로" (출처:한국경제 김익환 기자)

 

 

이처럼 성장률이 둔화하는 점에도 불구하고 이전 2번의 기준금리 인하가 효과적으로 경제전반에(물론 좋아진게 아니라, 안 좋은 상황을 반등시킨 수준에 불구하다) 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부동산 금융또한 상승세

 

더하여 9월부터 상승중인 부동산 가격도 원인이다. 현재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논하지 않더라도, 현재 부동산 가격에 대한 우려는 당연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동산 실물경제의 가격상승은 금통위 의사록에서 꾸준히 논의되어 온걸 볼 때, 효과적이던 2차례 금리인하의 부작용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부동산 상승을 비난하는 국민여론과 객관적인 수치들을 거스르며 금리인하를 주장하기에는 2019년에 비하여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에 명분이 부족해 보인다.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7명 중 4명(이일형, 조동철, 고승범, 신인석)이 4월

 

 

상기 이슈 외에도, 4월 총선 전에는 지난 2번의 선거동안 금리동결만 있었다는 역사도 이번 동결을 예상하게 만든다.

 

아마도 아무리 금통위가 자유롭게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선거 전 잘못 된 금리 의사결정이 4월에 반영되면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상 포스팅을 끝...

 

금통위원들도 휴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