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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치노 "54세 연하와 친자확인 썰푼다"

박춘식 과장 2023. 6. 2. 18:30

알파치노가 "54세 연하 여친과 친자확인 검사"를 했다.

 

알파치노가 여든 세살의 나이로 54세 연하 누어 알팔라(Noor Alfallah, 29살)과 아이가 생겼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비하인드 썰이 있다고 한다.

 

임신 소식을 접한 알파치노는 "ㄴㄴ 나 불임인데 임신 불가능함. 친자확인 ㄱㄱ"라는 뜬금포 필살기를 시전했는데, 친자확인(DNA) 결과 알파치노의 애가 맞다고 결론남. 그런데...... 누어 알팔라의 매우 특이한 이력은....

 

 

좀 골때리는 캐릭터인게, 클린트 이스트우드(배우, 제작자 레전드, 93세), 믹재거(전설 아닌 레전드 롤링스톤스, 79), 니콜라스 버르구엔(억만장자 투자자 61) 등 다소 할배들과 사귄 이력이 있음ㅋㅋㅋㅋ

 

아무튼 알파치노는 대부, 여인의향기, 베니스의 상인 등 할리우드 최강의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가진 배우인데, 여든의 나이에 아들이 생기게 됐다. 

 

 

알파치노, 의외의 극 I성향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파치노하면, 워낙 할리우드 레전드라서 그가 은둔형 배우인줄 모르는 경우가 많음.

 

대부로 스타가 된 이후에도 언론과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았음. 그러다가 믿을 만한(오해 소지가 없는)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처음 진행했는데, 알파치노의 집은 매우 소박하고 검소하게 꾸며놨으며 따뜻한 배려를 해주는 사람이었다고 함.

 

그리고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본업인 연기에만 집중하며 커리어를 쌓음.

 

오죽하면 앤디워홀이 "파티장에서 알파치노가 저 구석에 앉아있었던걸 파티가 끝날 무렵에나 알았다"고 회고하면서 그만큼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하거나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