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길

현대차그룹 2020년 정기인사...

박춘식 과장 2020. 12. 17. 10:26

 

올해 현대차그룹 정기인사의 포인트는 MK DNA이식이라고 생각된다.

 

전기차, 수소차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한 시기에는 혁신에 무게를 두어야된다.

 

또한 회장에 취임한 MK입장에서는 자신의 내부장악력을 확고하게 만들어줄 이너서클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자리에는 그간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직한 정재훈 부사장이 내정되었다.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는 전장BU를 책임지던 조성환(59)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조 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과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기계공학 전문가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의 동반 퇴진 소식이 전해졌던 현대건설 대표이사 자리에는 주택사업본부장을 맡던 윤영준(63)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현대위아 신임 사장으로는 현대차 구매본부장인 정재욱(61)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정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부문을 경험한 부품개발 전문가로, 전동화 핵심부품 등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 사장(5명)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

 


■ 부사장(2명)

△ 이규오 현대자동차 부사장

△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 상무(10명)

△ 김주미 현대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

△ 김택균 기아차 외장디자인실장

△ 박민숙 현대커머셜 CDF실장

△ 박인주 현대건설 일원대우재건축 현장소장

△ 신성우 현대기아차 CVC팀장

△ 윤구원 경영분석팀장

△ 이상봉 현대캐피탈 사이언스실장

△ 이형민 현대건설 국내법무담당

△ 최문정 현대건설 플랜트영업기획팀장

△ 허현숙 기아차 북미권역경영지원팀장